11월 중 문화, 역사, 전통, 생태, 교육 등의 체험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사회복지기관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틔움버스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접수 후 심사를 거쳐 대상기관으로 선정되면 45인승 버스 1대와 운행기사를 비롯해 톨게이트비, 주차료, 유류비 등 버스 운행비용 일체를 함께 지원받게 된다.
지원 대상 기관은 기관의 전문성과 신뢰성, 적절성, 운영 계획 중인 프로그램의 타당성과 차별성, 지원 후 예상되는 효과 등을 총체적으로 고려해 선정된다. 심사 결과는 10월 4일 발표될 예정이다.
'틔움버스'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매월 공모를 통해 사회복지기관에 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일반지원'과 한 가지 주제로 연중 지속되는 테마형 체험활동을 기획한 사회복지기관에 연 3회 버스 운행비와 프로그램비 일부를 지원하는 테마지원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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