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왼쪽)과 정대식 금성백조주택 사장 |
이날 금성백조는 내달 1일에 세종청사에서 열리는 ‘여민락콘서트’를 후원하기 위해서다.
세종문화재단 이춘희 이사장은 "세종시민에게 든든하고 안정적인 보금자리 건설에 함께한 금성백조가 문화예술을 통해 정서적인 따뜻함까지 느낄 수 있도록 문화메세나 활동에 참여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금성백조 정대식 사장은 "세종시민에게 받은 성원에 대해 조금이나마 돌려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민들이 품격 있는 세종시 이미지에 걸맞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메세나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민락콘서트는 국립발레단을 대표하는 갈라 프로그램 ‘파키타’, ‘돈키호테’, ‘호이랑’ 등을 강수진 예술감독의 해설과 국립발레단 무용수들의 무용으로 6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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