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레인지 교체 봉사활동 |
처음 시작은 대전충청지사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꾸린 봉사 동아리인 '한사랑 봉사단' 활동이었다. 12년부터는 본사의 지원을 받아 '사랑나눔 봉사단'으로 활동을 이어갔고, 현재 전국 지사에 통일된 명칭인 '그린누리 봉사단(단장 김동수 팀장)'이 운영되고 있다.
'가스기술공사'라는 사명에서 알 수 있듯 '그린누리 봉사단'은 기계, 전기, 토목 등 다양한 기술직군으로 구성돼있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집수리, 전기점검, 가스사용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스안전 봉사활동. |
특히 연계된 봉사기관 중 중촌사회복지관과는 인연이 깊다. 2006년부터 도시락 제작 배달 봉사활동, 청소년 장학사업, 노후 가스레인지 점검 및 교체 활동, 김장김치 나눔 등으로 지역주민과 꾸준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아동 나들이 동행. |
한국가스기술공사 대전충청지사 장경석 지사장 |
봉사활동은 자신이 스스로 보람과 즐거움을 느낄 때 진정한 의미가 있다. 가스기술공사 대전충청지사 임직원분들께도 이러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번 2019 대전사회복지대회에서도 지역사회에서도 공로가 인정되어 대전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꾸준히 지역사회를 보듬을 한국가스기술공사 대전충청지사의 행복한 봉사활동을 기대해 본다.
김석겸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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