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클린쇼파 브랜드 '메롤라 디바니', 국내 첫 런칭

  • 경제/과학
  • 유통/쇼핑

아쿠아클린쇼파 브랜드 '메롤라 디바니', 국내 첫 런칭

킨텍스가구박람회서 선봬… 창조적 디자인과 탁월한 기술력으로 '눈길'

  • 승인 2019-09-18 09:40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JD (1)
이탈리아 명품 소파 브랜드 메롤라 디바니(MEROLLA DIVANI)를 드디어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메롤라 디바니는 패션과 예술의 나라 이탈리아답게 세련된 디자인과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브랜드다. 

지난 9월 1일까지 진행된 킨텍스 가구박람회에서 먼저 선보인 멜로라 디바니는 100% 이탈리아 직수입으로, 메롤라 디바니 본사와 국내 독점 Exclusive 계약을 통해 오히려 현지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메롤라 디바니의 가장 큰 특징은 창조적인 디자인이다. 메롤라 디바니 디자인센터에서는 주거 공간과 조화로운 제품을 위하여 다양한 컬러와 소재의 조합을 연구하고, 연간 5,000장이 넘는 도안을 제작 약 30개의 최종 모델만을 엄선하여 출시한다. 유니크하면서도 모던한 제품들로 구성된 컬렉션들은 신작이 발표될 때마다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킬 만큼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가죽의 탁월함도 돋보인다. 메롤라 디바니는 보이지 않는 뒷면까지 100% 천연 소가죽을 사용하기 때문에 신축성과 통기성이 매우 우수하고 내구성이 강하다. 또한 고품질의 나무 프레임, 최상의 밀도와 경도를 지닌 메모리폼 등 다양한 고급 내장재를 사용해 오랜 시간이 흘러도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게다가 피그먼트 코팅 기법을 적용한 천연 가죽은 사용할수록 은은한 광택이 더해져 멋스러움이 드러나는 점도 오랜 기간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다. 

뿐만 아니라 이태리에서 생산되는 최고급 기능성 패브릭인 '비블로스'를 사용한다. 비블로스는 굉장히 미세한 원사를 통해 한올한올 엮어서 쌓아 올린 구조로, 발수 기능이 탁월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먼지가 흡착되지 않기 때문에 관리 및 청소가 쉽다. 또한 생활스크래치에 대한 강성과 인장강도(원단이 늘어지거나 흐물거리게 되는 현상에 대한 지수)가 강해 활동적인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JD (2)
메롤라 디바니 관계자는 “그동안 입소문으로만 전해 들었던 이태리 프리미엄 명품 소파를 현지에서보다 더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어 4인용, 8인용 등 가족 소파를 찾는 고객들의 문의가 많다”고 하면서, “사용할수록 그 가치와 품격을 인정받는 제품인 만큼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메롤라 디바니의 모든 제품은 이탈리아 공장에서 완제품으로 생산되어 수입된다. 모든 디자인에 원하는 원단을 적용해서 주문 가하고, 모든 공정이 수작업으로 진행되어 완성도가 높다. 다만, 이태리 본사 공장에서 직접 주문제작 해서 국내로 들어오기 때문에 제작 기간은 긴 편이다. /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신탄진동 고깃집에서 화재… 인명피해 없어(영상포함)
  2. 대전 재개발조합서 뇌물혐의 조합장과 시공사 임원 구속
  3. [현장취재]대전MBC 2024 한빛대상 시상식 현장을 찾아서
  4. aT, '가루쌀 가공식품' 할인대전 진행
  5.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1. 국립농업박물관, 개관 678일 만에 100만 관람객 돌파
  2. 농림부, 2025년 연구개발 사업 어떤 내용 담겼나
  3. 제27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 10월 28일 열린다
  4. 해외농업·산림자원 반입 활성화 법 본격 시행
  5.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저소득어르신에게 쌀 배분

헤드라인 뉴스


‘119복합타운’ 청양에 준공… 충청 소방거점 역할 기대감

‘119복합타운’ 청양에 준공… 충청 소방거점 역할 기대감

충청권 소방 거점 역할을 하게 될 '119복합타운'이 본격 가동을 시작한다. 충남소방본부는 24일 김태흠 지사와 김돈곤 청양군수, 주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복합타운 준공식을 개최했다. 119복합타운은 도 소방본부 산하 소방 기관 이전 및 시설 보강 필요성과 집중화를 통한 시너지를 위해 도비 582억 원 등 총 810억 원을 투입해 건립했다. 위치는 청양군 비봉면 록평리 일원이며, 부지 면적은 38만 8789㎡이다. 건축물은 화재·구조·구급 훈련센터, 생활관 등 10개, 시설물은 3개로, 연면적은 1만 7042㎡이다..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대전의 한 사립대학 총장이 여교수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대학노조가 총장과 이사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대학 측은 성추행은 사실무근이라며 피해 교수 주장에 신빙성이 없다고 반박했다. 전국교수노동조합 A 대학 지회는 24일 학내에서 대학 총장 B 씨의 성추행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성추행 피해를 주장하는 여교수 C 씨도 함께 현장에 나왔다.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C 씨는 노조원의 말을 빌려 당시 피해 상황을 설명했다. C 씨와 노조에 따르면, 비정년 트랙 신임 여교수인 C 씨는..

[르포] 전국 최초 20대 자율방범대 위촉… 첫 순찰 현장을 따라가보니
[르포] 전국 최초 20대 자율방범대 위촉… 첫 순찰 현장을 따라가보니

"20대 신규 대원들 환영합니다." 23일 오후 5시 대전병무청 2층. 전국 최초 20대 위주의 자율방범대가 출범하는 위촉식 현장을 찾았다. 김태민 서대전지구대장은 마을을 지키기 위해 자원한 신입 대원들을 애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며 첫인사를 건넸다. 첫 순찰을 앞둔 신입 대원들은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고, 맞은 편에는 오랜만에 젊은 대원을 맞이해 조금은 어색해하는 듯한 문화1동 자율방범대원들도 자리하고 있었다. 김태민 서대전지구대장은 위촉식 축사를 통해 "주민 참여 치안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자율방범대는 시민들이 안전을 체감하도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장애인 구직 행렬 장애인 구직 행렬

  • 내일은 독도의 날…‘자랑스런 우리 땅’ 내일은 독도의 날…‘자랑스런 우리 땅’

  • 놀면서 배우는 건강체험 놀면서 배우는 건강체험

  • 서리 내린다는 상강(霜降) 추위…내일 아침 올가을 ‘최저’ 서리 내린다는 상강(霜降) 추위…내일 아침 올가을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