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기구, "행안부 특별교부금 13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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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 "행안부 특별교부금 13억원 확보"

고대종합운동장 진입도로 확장
석우천 신석무명1교 재가설 탄력

  • 승인 2019-09-11 09:06
  • 강제일 기자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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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당진)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및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3억원을 확보했다.

11일 어 의원에 따르면 고대종합운동장 진입도로 확장공사를 위한 특별교부금 5억원과 석우천 신석무명1교 재가설공사를 위한 재난안전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했다.

고대종합운동장 진입도로 확장공사는 2020년 충남도 체육대회를 대비 방문 선수단 및 응원단 등 8만여명과 인근 당진시민 1만 6700여명의 교통편익 증진 등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기존 2차선 도로를 4차선 확장하는 사업이다. 전체 사업비는 34억8,000만원이며, 내년 4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석우천 신석무명1교 재가설공사는 석우천(지방하천)에 위치한 신석무명1교의 노후로 인한 교각 전도로 위험성이 제기되고 있고, 교량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경작을 위해 약 2㎞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교량 재가설하는 것이다. 사업비 13억원이며, 내년 3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어 의원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및 재난안전특별교부세 확보로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지역현안들이 차질없이 추진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당진시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국비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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