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기의 양: 구강호흡은 코로 숨 쉴 때보다 폐로 들어가는 공기의 양이 오히려 20%가량 적다.
2. 충치와 입 냄새: 장시간 입으로만 숨을 쉬면 타액이 마르면서 세균의 양은 증가해 충치와 구취가 생기기 쉽다.
3. 각종 질병: 점액과 섬모가 유해물질을 걸러 주는 코와 다르게, 입으로 숨을 쉬면 미세먼지나 세균이 곧바로 폐로 들어가 각종 질병에 노출된다.
4. 얼굴 대칭: 입이 벌어진 상태가 유지되면 얼굴이 한쪽으로 치우치기 쉽고, 안면 비대칭을 유발할 수 있다.
5. 감기: 찬 공기가 폐로 바로 유입되면 공기와 습도를 조절하는 기능이 떨어지고 건조해지면서 감기 등 계절성 질환에 쉽게 노출된다.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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