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도지사 양승조입니다.
민족의 큰 명절 추석입니다. 마음은 벌써 그리운 고향에 가 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가족 친지들과 함께 즐겁고 뜻깊은 추석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명절이지만 근무지를 떠나지 못하는 국군 장병과 경찰관, 소방관 여러분 그리고 지금도 일하고 계신 근로자와 버스, 택시기사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이와 함께 명절에도 바쁜 업무로 고향에 가지 못하는 분들게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함께 드립니다.
해외에 계신 동포 여러분도 즐거운 한가위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올해 추석 연휴는 지난해보다 하루 더 짧습니다.
주말에 걸쳐 나흘밖에 되지 않아 귀향, 귀성길이 더 힘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여 맛있는 음식과 즐거운 이야기 나누다 보면 피로도 금세 풀릴 뿐 아니라 더 큰 힘을 받아 다시금 활기찬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꽉 찬 보름달처럼, 도민 모두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부디 연휴 마지막 날까지 안전에 유의하시어 평온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 양승조 충남도지사-
안녕하십니까 충남도의회 의장 유병국입니다.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 한가위입니다.
올해도 한가위 보름달처럼 풍성하고 넉넉한 명절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올해는 가뭄과 홍수, 그리고 폭염 등으로 힘겨운 여름을 보냈습니다.
세계 경기침체와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우리의 마음도 무겁습니다.
하지만 우리 충남도민들께서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슬기롭게 대처해 주셨고 이웃에게 위로와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셨습니다.
항상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명절임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민생현장을 지키고 계신 분들과 휴일에도 일터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계신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도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유병국 충남도의회 의장-
안녕하세요. 충청남도 교육감 김지철입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팔월 한가위가 올해는 더 빨리 찾아왔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가족, 친지와 함께 풍성한 음식도 나누고, 도란도란 이야기꽃 피우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명절 음식을 가족이 함께 만들기도 하고, 혹여나 쓸쓸히 보내고 있는 이웃이 있다면 서로 나누고 베풀 수 있는 넉넉함이 있었으면 합니다.
그동안 충남교육에 보내주신 한결같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보름달처럼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 김지철 충청남도 교육감 -
영상: 충청남도 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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