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스포츠의 선두 주자 골프존이 주최하는 '위너스리그'는 남녀 프로 간의 스크린골프 샷 대결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2019시즌에는 4차까지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3차 대회는 총상금 7000만원(우승상금 1500만원, 위너스리그 대상 포인트 1000점)으로 이날 시드 없이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예선을 거쳐 올라온 80명(상위 통과자 남녀 각각 40명)의 선수들이 결선 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특히 기존 1, 2차와 달리 선수들이 자유롭게 혼성팀을 이뤄 대회에 참가할 수 있어서 팀 구성과 선수들의 남다른 호흡에 많은 골프 팬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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