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20∼60㎜의 비가 내리겠다. 오전에는 충남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7일 새벽부터는 북상하는 제13호 태풍 '링링' 영향권에 들면서 8일까지 50∼100㎜의 강수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과 세종을 비롯한 충남에는 태풍 예비특보가 내려져 있다.
대전기상청 관계자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면서 "150㎜의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고 설명했다.
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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