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충청권 19개 사업장은 5일 '한화와 함께하는 명절 음식 경연대회'를 열고, 이주 외국인으로 구성된 참가자 12팀 중 수상팀에 고국 방문 여행상품을 수여했다.
한화와 함께하는 한가위 명절음식 경연대회 시상식. 사진제공=한화그룹 |
특히 추석을 앞두고 자금난을 겪을 수 있는 협력사를 위해 모두 1200억원규모의 물품과 용역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기로 했다. 대상은 2000여개의 협력사로, 대금 지급일을 10일 정도 앞당겼다.
계열사별로는 한화토탈 318억원, ㈜한화 260억원, 한화시스템 194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106억원 등이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협력사 직원의 명절 성과급이나 2차, 3차 협력사에 대한 비용 부담 등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른 시기에 현금으로 집행해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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