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이후, 일하다가 피로할 때, 공부가 버거울 때, 다 한 번쯤 엎드리거나 누워 낮잠을 청했을 것이다.
그런데 낮잠도 어떻게 자느냐에 따라 효과가 달라진다는데. 과연 어떻게 자야 효과가 있는 걸까?
낮잠시간의 기준은 30분이다. 더 잔다면, 일어났을 때 오히려 더 나른해질 수 있다.
가장 깊은 잠에 빠져있는 시간을 염두에 두고, 30분만 자고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해야 한다.
시간이 없어서 최소 10~15분 쪽잠을 자고 일어났는데 엄청 개운한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짧은 잠은 주의력과 인식 능력을 높여준다고 한다.
하지만 너무 자주 자면 스트레스만 높여주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장소는 최대한 시원하고 어두운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당연하지만 시끄러운 장소에서 잠들게 된다면 잠시간의 깊은 숙면도 불가능하게 된다.
낮잠을 너무 오래 자버리면 수면 주기를 방해해 다음 날 오히려 피곤할 수 있으니 적당하게만 취하고 밤에 자도록 해야 한다.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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