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이사견적비교 전문업체의 이사 노하우 공개

  • 경제/과학
  • 유통/쇼핑

포장이사견적비교 전문업체의 이사 노하우 공개

  • 승인 2019-09-05 14:45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JD
이사를 진행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사업체의 선정일 것이다. 간혹 전국 이삿짐센터 중에서 저렴한 포장이사가격을 제시하거나 좋은 서비스를 해주겠다고 유혹하는 익스프레스 업체들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만약 이러한 업체에서 이사를 진행한다면 피해를 보게 되는 경우들이 많아 주의해야 한다. 다음은 성공적인 이사를 위한 노하우를 공개한다. 

▲관허업체/보증보험 가입이 되었는가
최대한 이삿짐이 손상되지 않으면서도 이삿짐센터 가격비교를 잘하여 잘 보존되는 피해없는 저렴한 이사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우선, 파손 및 분실 등의 피해에 대해 바로 보상을 지불해줄 수 있는 업체인 곳으로 선정해야 한다. 그리고 전국이사업체 중에서 보증보험에 가입이 된 전문적인 업체인지 확인을 해야 한다.

▲방문견적해주는 업체인가
눈으로 대충 짐작하여 내는 이사짐의 양과 실제로 포장해야 하는 짐의 양은 매우 다르다. 그리고 이삿날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현장 방문견적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그 이유는 부피와 무게, 엘리베이터 층수의 여부에 따라 운반기기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비용과 함께 내 이사유형에 알맞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인지 살펴봄으로써 합리적인 업체를 찾도록 해야 한다. 이때, 이사견적을 봐주는 담당자와 현장 책임자가 동일인물인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계약서를 작성하는 업체인가
구두계약은 손해를 보장해주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확실하게 서류로 계약을 작성해야 문제가 생겼을 때 손해배상과 함께 보다 합리적인 타협점을 찾을 수 있다. 그리고 예상치 못하게 생기게 되는 추가금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서비스품질 보증을 해주는 곳인가
여러 포장이사업체들의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실제 이사현장 사진과, 절차는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는 지, 사후관리는 제대로 되고 있는지, 이용후기 등과 함께 이사견적비교사이트를 꼼꼼히 살펴보도록 한다.

▲사업자 등록이 된 관허업체 이용하기
요즘 많은 포장이사잘하는곳들이 있으나 많은 이삿짐센터 중 실제로 허가받은 관허업체는 소수에 불과하다. 그만큼 관허업체는 이사업체를 선정하는데에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만약에 무허가로 포장이사서비스를 진행하는 업체에서 진행한다면 이사짐의 분실 및 파손 등의 피해를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꼭 허가받은 포장이사전문업체를 선정하도록 해야 한다.

▲계약 전에 중요한 요소들 확인
이사가는날에 식비와 수고비 등의 추가적인 이사비용이 추가가 되는지 꼭 확인하도록 한다. 이사짐센터를 정할 때,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거나 추가비용이 들지 않는다고 하면서 나중에 당일에 추가비용을 요구하는 업체들의 사례들이 있다. 그러기 때문에 계약 전 신중히 중요한 요소들을 확인해야 한다.

▲후불제로 운영하는 업체 선정
무엇보다 포장이사비용은 선불이 아니라 후불로 진행하는 것이 더욱 좋다. 아직 비용을 지불한 상태가 아니므로 고객이 만족할때까지 성실하게 이사짐정리 등의 이사서비스를 진행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선불로 잔금을 하게 된다면 책임감없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도 있기 때문에 후불로 잔금을 지불하는 것이 더욱 좋다. 원룸이사, 보관이사, 반포장이사, 학생이사, 소량이사, 사무실이사, 일반이사 등을 제공하는 이사스토리에서는 후불제로서 성실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신탄진동 고깃집에서 화재… 인명피해 없어(영상포함)
  2. 대전 재개발조합서 뇌물혐의 조합장과 시공사 임원 구속
  3. [현장취재]대전MBC 2024 한빛대상 시상식 현장을 찾아서
  4. aT, '가루쌀 가공식품' 할인대전 진행
  5.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1. 국립농업박물관, 개관 678일 만에 100만 관람객 돌파
  2. 농림부, 2025년 연구개발 사업 어떤 내용 담겼나
  3. 제27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 10월 28일 열린다
  4. 해외농업·산림자원 반입 활성화 법 본격 시행
  5.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저소득어르신에게 쌀 배분

헤드라인 뉴스


‘119복합타운’ 청양에 준공… 충청 소방거점 역할 기대감

‘119복합타운’ 청양에 준공… 충청 소방거점 역할 기대감

충청권 소방 거점 역할을 하게 될 '119복합타운'이 본격 가동을 시작한다. 충남소방본부는 24일 김태흠 지사와 김돈곤 청양군수, 주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복합타운 준공식을 개최했다. 119복합타운은 도 소방본부 산하 소방 기관 이전 및 시설 보강 필요성과 집중화를 통한 시너지를 위해 도비 582억 원 등 총 810억 원을 투입해 건립했다. 위치는 청양군 비봉면 록평리 일원이며, 부지 면적은 38만 8789㎡이다. 건축물은 화재·구조·구급 훈련센터, 생활관 등 10개, 시설물은 3개로, 연면적은 1만 7042㎡이다..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대전의 한 사립대학 총장이 여교수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대학노조가 총장과 이사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대학 측은 성추행은 사실무근이라며 피해 교수 주장에 신빙성이 없다고 반박했다. 전국교수노동조합 A 대학 지회는 24일 학내에서 대학 총장 B 씨의 성추행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성추행 피해를 주장하는 여교수 C 씨도 함께 현장에 나왔다.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C 씨는 노조원의 말을 빌려 당시 피해 상황을 설명했다. C 씨와 노조에 따르면, 비정년 트랙 신임 여교수인 C 씨는..

[르포] 전국 최초 20대 자율방범대 위촉… 첫 순찰 현장을 따라가보니
[르포] 전국 최초 20대 자율방범대 위촉… 첫 순찰 현장을 따라가보니

"20대 신규 대원들 환영합니다." 23일 오후 5시 대전병무청 2층. 전국 최초 20대 위주의 자율방범대가 출범하는 위촉식 현장을 찾았다. 김태민 서대전지구대장은 마을을 지키기 위해 자원한 신입 대원들을 애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며 첫인사를 건넸다. 첫 순찰을 앞둔 신입 대원들은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고, 맞은 편에는 오랜만에 젊은 대원을 맞이해 조금은 어색해하는 듯한 문화1동 자율방범대원들도 자리하고 있었다. 김태민 서대전지구대장은 위촉식 축사를 통해 "주민 참여 치안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자율방범대는 시민들이 안전을 체감하도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장애인 구직 행렬 장애인 구직 행렬

  • 내일은 독도의 날…‘자랑스런 우리 땅’ 내일은 독도의 날…‘자랑스런 우리 땅’

  • 놀면서 배우는 건강체험 놀면서 배우는 건강체험

  • 서리 내린다는 상강(霜降) 추위…내일 아침 올가을 ‘최저’ 서리 내린다는 상강(霜降) 추위…내일 아침 올가을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