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목요일 가을장마와 태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계속될 전망이다.
중부지방 곳곳에 어제(4일) 아침부터 오늘까지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계속해서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태풍 ‘링링’은 주말인 7일 새벽 서귀포 부근 해상까지 북상하면서 점차 우리나라가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과 세종, 충남 아침 최저기온은 22~23도, 낮 최고기온은 28~29도로 어제보다 더울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어제부터 내일(6일) 낮까지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니 침수와 산사태 등 비 피해가 없도록 기상예보에 귀 기울여달라”며 “변동되는 태풍의 예상경로는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살펴달라”고 말했다.
한세화 기자·유우희 견습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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