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연구원의 후원으로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생활적응 및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취 · 창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하는 대상자 중 한국어능력이 뛰어나고, 구직에 대한 욕구가 있는 결혼이주여성 10명이 참여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만오링(33·중구)씨는 "오래전부터 전문성을 가지고 일하는것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라고 하며 "바리스타자격증을 꼭 취득해 한국에서 전문인력으로 열심히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왕링(중국) · 팽기정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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