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제공 |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자외선지수가 '보통'으로 나타났다. 13호 태풍 링링이 빠르게 북상중인 가운데 오는 6일부터 제주부터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 기온은 26~30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기온으로 서울 23~29도, 춘천 21~28도, 대전 23~29도, 대구 23~30도, 광주 23~29도, 부산 24~29도, 제주 25~30도로 다소 후덥지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가을장마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겠으며 계속해서 비가 내리겠다. 남부지방은 밤에 비가 그치겠으나 오는 6일까지 장마 영향권에 들겠다.
자외선지수는 보통이겠으나 실내에서 방출되는 생활 자외선에 조심해야겠다. 실내에서 활동을 하더라도 자외선차단제는 꼼꼼히 발라주고 구름이 많다고 해서 자외선이 없는 것이 아니니 외출을 할 때도 필수적으로 바르는 것이 좋다.
박솔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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