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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예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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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골퍼 노예림의 세계랭킹이 109위로 상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노예림은 지난 3일(한국 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297위보다 188계단이 오른 109위에 자리했다.
전날 끝난 LPGA 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순위를 대폭 끌어올린 것.
노예림은 올해 남은 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도카이 클래식과 10월 한국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출전할 예정이다.
과연 노예림의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골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고진영(24)은 6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지켰고, 박성현(26)은 2위를 유지했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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