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아타이거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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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선수 활동에 제약이 있는 야구꿈나무들에게 1억 7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KIA 타이거즈 러브투게더는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465명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지원받았던 장학생 중 기아타이거즈 김석환(2015년 지원)은 러브투게더 야구장학생 출신으로 타이거즈 러브투게더가 배출한 1호 프로야구 선수이다.
전달식에는 기아 임직원을 대표해 기아자동차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정장근 상무와 KIA 타이거즈 조계현 단장이 함께했다.
한편 타이거즈 러브투게더는 이 기부금을 활용하여 현재 사회 각 층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문화 활동 지원, 야구꿈나무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훈훈함을 이어가고 있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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