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면접에 있어서는 깔끔하고 호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외견을 중요시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외견도 면접에 있어 중요할 지 모른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게 있다. 바로. '목소리'다.
시카고 대학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성의 높음을 판별하는 데는 외모보다 목소리가 더 영향을 준다고 한다.
그럼, 면접 때 어떤 목소리로 이야기를 해야 면접관들에게 똑똑한 인상을 주고 면접 내에서 좋은 분위기를 이끌 수 있을까?
말을 빨리, 하지만 정확하게 - 빨리 말하는 사람은 보다 자신감 넘치는 인상을 준다. 물론 그냥 말을 빨리 한다고 좋은게 아니라, 빨리 말하면서도 깔끔하게 정리를 할 줄 알아야 한다.
고민하는 듯한 말투는 NO - 어~ / 저~ / 네~ / 음~ 등의 말을 사용하면 자신감과 능력이 없어보이는 느낌을 준다. 평소 대화를 녹음해 들어보며 고쳐보는게 도움이 된다고….
억양에 주의 - 낮은 목소리가 성숙하고 자신감 있게 들릴 수 있지만, 사실 이야기 처음부터 끝까지 일정한 억양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제는 자신감 있게 말해보자.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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