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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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나달이 마린 칠리치를 꺾고 8강에 진출했다.
라파엘 나달은 3일 오전(한국 시각) 미국 뉴욕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 아서 애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린 칠리치와의 US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16강에서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했다.
1세트를 따낸 나달은 2세트를 내주며 이번 대회 무실세트가 중단됐다.
하지만 나달은 3세트에서 다시 압도적인 모습을 되찾으며 6-1로 승리해 승기를 잡았다.
이어진 4세트에서 6-2로 마무리해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칠리치에 승리한 나달은 8강에서 디에고 슈와르츠만(아르헨티나,21위)과 대결한다.
한편 페더러와 나달은 대진상 8강과 4강을 통과하면 결승전에서 만나게 된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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