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스케이팅 코치 차예뜰, 폭언‧폭행 의혹…누리꾼들 충격 “스케이트 날 집으로 때리며 욕설…”

사진=JTBC 방송 캡처

유명 피겨스케이팅 코치 차예뜰이 제자들에게 폭언과 폭행을 일삼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차 코치가 피겨를 배우는 초등학생 제자들에게 스케이트 날 집으로 때리면서 수시로 욕설을 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지난 4월 한 학부모가 촬영한 영상에는 차 코치가 커튼봉을 들고 다니면서 학생들을 찌르거나 머리를 때리기도 했다.

이에 차 코치는 한 학부모와 통화에서 폭행 사실을 인정했지만 취재진에게는 이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충격적이다”, “어떻게 그럴 수 있지?”, “겨우 초등학생인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