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로또 1회부터 740회까지의 합계를 조사한 결과, 역대 로또에서 가장 많이 나온 당첨번호는 '27'이었다. 총 134번이 당첨된 것이다. 이어 '1'은 134번, '2'는 132번, '43'은 131번, '40'은 128번이고 '34', '37', '4', '13'은 각각 126번씩 당첨됐다.
로또 6/45 1등 최다 배출 판매점을 알아보자. 2019년 기준 262회부터 부산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부일카서비스'에서 34건 배출됐다. 이어 서울특별시 노원구에 있는 '스파' 33건, 대구시 달서구의 '일등복권편의점' 19건, 용인시 기흥구의 '로또휴게실' 14건 등이다.
복권에 당첨되고 싶은 이유도 알아봤다. '삶의 여유가 필요해서'라는 응답이 48.5%로 가장 많은 비율을 나타냈다. 이어 '여행을 떠나고 싶어서' 17.9%, '노후대비를 위해' 14.5%, '직장을 그만두고 싶어서' 8.5%, 빚을 갚기 위해서' 7.9% 순이다.
마지막으로 복권 당첨시 주변에 알릴 것인가에 대해 조사한 결과 '가족에게만 알린다' 40.9%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이어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는다' 29.1%, '가족과 연인에게만 알린다' 13.6%, '친구와 가족에게만 알린다' 12.1%, '연인과 친구에게만 알린다' 2.1% 순이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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