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밤샘 벼락치기, 소용없는 이유

밤샘 벼락치기가 소용없는 이유

한달 전 : 아직은 여유 있으니까….

2주 전 : 일주일 전에 열심히 공부해야지!

일주일 전 : 3일 전부터 하면 되겠지.

3일 전 : … 이제부터 열심히 해야지.

하루 전 : 벼락치기

이 패턴이 낯설지 않은 당신. 혹시 앞에 닥친 일을 밤샘과 벼락치기로 해결하고 있진 않은지?

반짝 집중력이 상승해 뭐든 잘 될 것 같지만 벼락치기가 생각보다 좋지 않다고 한다.

왜 벼락치기는 효과가 없을까?

바로 수면 부족으로 기억력과 집중력이 오히려 떨어지는 이유 때문이다.

뇌는 인체중에서도 특히 수면부족에 약하다고 한다. 인간의 기억은 자고있는 사이에 정리되므로 수면을 취해야 뇌에서 정보를 정리해 기억으로 만든다.

장기적인 기억을 위해서는 반드시 수면을 취해야 한다. 그래서 뇌의 입장에서는 수면을 취하지 않으면 마치 술에 취한 것처럼 뇌가 돌아가지 않으며, 밤새 공부한 내용을 기억해내기 힘들다고 한다.

그럼 어떻게 해야 조금이라도 벼락치기에 효과적일까?

자기 전과 아침에 일어난 뒤 즉각 공부하는 게 효과적이다.

기억할 포인트를 정하고 아침에 즉시 그 부분을 복습하자.

그리고 사실, 벼락치기 자체를 안 하는 게 베스트!

최대한 바로바로 공부할 수 있도록 평상시에 잘하자.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