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엠모터스포츠팀'의 오일기 선수는 예선 5위로 다소 불리한 위치에서 결선 경기에 나섰지만 과감하고 공격적인 드라이빙으로 연이어 추월에 성공하며 올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뒤를 이어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의 김종겸 선수와 조항우 선수가 2, 3위를 기록하며 한국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한 차량이 포디움의 모든 자리를 차지했다.
한국타이어 장착 차량은 이번 시즌 치러진 6번의 라운드 동안 수여된 모든 우승컵을 독점하며 한국타이어가 전세계 약 40여 개의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며 축적한 글로벌 Top Tier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을 입증하고 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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