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두영 초대회장이 중책을 맡았고, 업무총괄부회장 김영빈(초대작가, 경기도), 행사총괄부회장 이봉화(추천작가, 전주), 운영이사로는 박상덕(추천작가, 경기도), 박진(추천작가, 전라도지역), 박재홍(추천작가, 충청도지역), 송진현(추천작가, 경상도지역), 류영일(추천작가, 서울, 경기지역) 등이 맡았다. 그 외 27명의 회원들이 창립발기인으로 마음을 모았다.
한국장애인전업미술가협회는 장애인미술이 갖는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정립하고 전업장애인미술인들의 권익과 복지를 증진하는 제도재선 그리고 지속적인 발표의 장을 마련한다는 의지다. 또 국내외를 막론해 회원들의 전문성을 살리는 창작발표활동을 위한 역량강화를 통해 한국장애미술인들의 권익과 진흥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창립됐다.
공식명칭은 한국장애인전업미술가협회(Korean Disabled Professional Artists Association)고, 약칭은 장전협(KDPAA)이다.
협회 회원 자격은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과 그에 준하는 공모전을 통한 추천작가, 초대작가로 작품 활동을 통해 검증된 작가를 원칙으로 하되, 운영위원회 심사를 통해 자격을 얻을 수 있도록 참여의 문을 높였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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