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시와 계룡건설의 후원한 이번 페스티벌에는 시민과 동호인, 관람객 등 100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패들보드 대회는 도심에서는 보기 어려운 경기로 시민들에게 색다른 묘미 선사와 함께 전국 17개 시·도 중 처음으로 공식대회를 개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SUP, 레저 카약, 패들 요가, 바나나보트 등 각종 수상기구체험과 제트스키 프리스타일, 플라이보드, 요트 시범공연 마련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또 카메라 콘테스트, 수상스포츠 사생대회, 패션 문신, 캐리커처 등 시민참여 체험 프로그램과 스포츠용품 벼룩시장, 플리마켓, 푸드 트럭 등 부대행사 곳곳에 마련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박병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