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현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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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이 임신 중인 근황을 전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서현진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삭 아닌데, 배가 무섭게 커지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뒤뚱거리면서 굳이 외출. 요즘 내 교복 입고 최대한 길게 찍어달라고 닦달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제 조금만 걸어도 배가 뭉쳐요. 26-29주 사이에 이런 증상이 일반적이라 하지만 워낙 활동량 많은 임산부. 요즘 뽈뽈 거리고 못 다녀 스트레스. 여행 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점심 약속 후 요가 한 시간 다녀온 게 하루 스케줄 전부인데 집 도착과 동시에 완전 뻗어서 골골대는 중. 무념무상"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현진은 지난 2017년 5살 연상의 의사와 결혼했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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