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대전유통은 이 기간 기업,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선물세트 판매를 위한 특별전시장과 상품별 전문가 상담제를 운영한다.
가격대는 3만원 이하 실속형 선물세트부터 30만원 이상의 고가 선물세트까지 다양하다.
농협이 엄선한 농·특산물세트 모음, 고품질 우리 한우만을 엄선한 축산물세트 모음, 제주도 등 산지의 신선함을 그대로 전해 줄 옥돔, 굴비 수산물세트 모음 외 가공식품과 생활용품세트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진공 스킨 포장한 한우세트의 경우 선물을 받은 후 1개월 가까이 냉장보관이 가능해 인기를 끌고 있다.
또 농가가 직접 키우고 만들어 제조·가공한 믿을 수 있는 농업인 생산기업 선물세트 30여 품목도 엄선 판매하며 농협이 특별하게 만든 프리미엄 가정 간편식 브랜드인 'OK!COOK 선물세트'도 함께 판매한다.
이어 농업인 소득증대와 물가안정에 앞장서기 위해 추석 제수 용품을 포함한 농산물 할인행사를 하고, 각종 차례상에 필요한 제기용품과 주방·생활용품 할인전도 하고 있다.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특별 할인도 제공한다.
행사 카드(NH, NHBC, BC, KB, 우리, 삼성, 씨티)로 선물세트를 구매할 경우, 최대 42% 할인을 제공하며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농촌사랑상품권도 증정한다. 행사 기간 중 5만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대전 전 지역에 무료배송을 하고, 선물세트 5만원 이상 구매하면 무료 택배 배송 서비스도 한다. 농협대전유통은 "차질없는 배송을 위해 늦어도 내달 8일까지는 주문을 마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번 행사에는 9월 한 달 동안 30만원 이상 누적 구매 시 1만5000원 상당 화장지를 50만원 이상 누적 구매 시 3만원 상당 믹서기를 증정하는 이벤트와 NH하나로클린주유소에서 5만원 이상 주유 시 하나로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00원 할인권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이종우 농협대전유통 대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우리 땅에서 자란 우수하고 다양한 상품 판매를 통해 농민과 고객이 함께 풍성하고 넉넉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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