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 투데이/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
텍사스 구단은 28일(한국시간) 팬 투표로 선정된 글로브라이프파크 시대 올스타 24명을 공개했다.
추신수는 조시 해밀턴, 러스티 그리어, 후안 곤살레스, 넬슨 크루스, 데이비드 머피와 더불어 6명의 외야수 올스타 중 한 명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텍사스는 지난 1994년부터 26년간 홈으로 사용한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파크를 올해까지만 사용한다. 내년부턴 새 야구장인 글로브라이프필드를 홈구장으로 이용한다.
이번 투표에서는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뛴 선수만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추신수는 2014년 텍사스와 FA 계약한 이래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6년째 뛰었다.
투표는 지역지 댈러스모닝뉴스의 홈페이지에서 진행됐다.
글로브라이프파크 마지막 경기는 다음 달 30일 텍사스와 뉴욕 양키스전이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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