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가 천재를 만든다?
흔히 커피를 적당히 마시면 집중력을 올려주고 건강과 미용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여러 위인들에게도 사랑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베토벤은 매일 아침 커피를 마시며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그는 항상 원두를 정확히 60알만 골라 갈아서 드립 커피 형태로 끓여 마셨다고 합니다.
바흐의 유품에는 악기, 악보와 함께 5개의 커피 포트, 식기가 포함돼 있었다고 합니다. 하루에도 수십 잔씩 커피를 마셨다고 하네요.
프랑스의 작가 오노레 드 발자크는 하루에 12시간 이상 일하면서 무려 평균 80잔의 커피를 마셨다고 합니다. 그의 이른 죽음은 커피 폭음이 원인으로도 알려져 있다고 하네요.
모든 걸 시킬 수 있었던 루이 14세도 커피 만큼은 직접 끓이지 않으면 만족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커피를 직접 끓이는 게 취미이자 기쁨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알아두세요. 커피는 하루에 믹스 5~6잔, 원두 3~4잔이 적당하다고 합니다.
지나치면 안먹는것만도 못하다는 사실 아시죠?
적당량만 섭취하세요~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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