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코바이오,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된 피부미용학회(ADAC 2019)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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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코바이오,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된 피부미용학회(ADAC 2019) 참가

줄기세포 엑소좀으로 미용의학 분야 신개념 패러다임 제시

  • 승인 2019-08-28 09:57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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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좀(EXOSOME) 분야의 글로벌 바이오 벤처 ㈜엑소코바이오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피부미용학회(Aesthetic Dermatology Academy Conference, ADAC 2019)’에 참가했다. 

엑소코바이오는 해당 학회에서 줄기세포 엑소좀의 에스테틱 효능과 이를 함유한 프리미엄 스킨 케어 제품을 선보였으며, 엑소코바이오의 핵심 오피니언 리더인 피어나클리닉 최호성 원장이 줄기세포 엑소좀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며 기존 성분 및 제품들과 차별화되는 엑소좀만의 피부 리쥬버네이션 효과를 소개하였다. 또한 줄기세포 엑소좀을 함유한 제품과 사용방법도 설명하며 미용의학 분야에서 엑소좀의 상용화 현황도 소개하였다. 

엑소코바이오는 학회 내 부스도 운영하며 차세대 에스테틱 솔루션인 동결건조 줄기세포 엑소좀을 함유한 프로페셔널 솔루션, ASCE+를 직접 선보였다. 이는 줄기세포 배양엑에서 엑소좀을 분리, 정제하는 ㈜엑소코바이오의 특허 기술인 ExoSCRT™으로 탄생한 프로페셔널 솔루션으로 다양한 피부 고민을 케어하고 차별화된 피부 변화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후 엑소코바이오는 줄기세포 엑소좀에 관심 많은 소수의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지역의 디스트리뷰터 및 닥터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프라이빗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세미나에서는 엑소코바이오 및 ASCE+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참가자들이 깊이 있는 정보를 교류했다는 후문이다. 

현재 엑소코바이오는 이번 ADAC 학회 참여와 같이 아시아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의 미용 관련 학회 및 행사에 참여해 줄기세포 엑소좀의 우수성과 상용화 가능성을 소개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엑소코바이오의 엑소좀은 세계 최초로 ‘미국화장품협회(PCPC)’와 ‘한국화장품원료집(KCID)’, 그리고 ‘일본화장품성분표시명칭사전’에도 등재되어, 그 효능을 국제적으로 인증 받고 있다. 이처럼 엑소코바이오는 줄기세포 엑소좀의 화장품 원료집 등재를 통해 다양한 국가에서 엑소좀을 원료로 적극 활용할 수 있으며 향후 엑소좀 함유 제품 개발도 보다 용이해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엑소코바이오 관계자는 “줄기세포 엑소좀은 피부 리쥬버네이션에 효과적인 성분으로 향후 미용의학 분야의 흐름을 주도할 차세대 신물질이다”라며, “아시아를 비롯해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줄기세포 엑소좀과 이를 함유한 제품을 선보여 엑소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ADAC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아시아권에서 주목받고 있는 미용의학 학회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참여해 미용 시술 기법, 디바이스, 치료제 등 미용 의학 분야의 최신 정보와 트렌드를 공유하는 행사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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