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O 제공] |
이승엽 대사는 29일 대구 복현초와 다사초를 방문해 초등학생들에게 타격의 기본 기술을 지도하고, 티볼 실기 강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습 후에는 이승엽 대사가 직접 경기에 감독으로 나서 학생들에게 야구를 통한 즐거운 수업 시간과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야구교실은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티볼 보급을 통해 유소년들의 체력증진과 야구 저변을 확대하고,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사업이다.
2016년 50개교가 처음 참여해 2017년 60개, 2018년 50개 학교, 올해는 학교 수를 100개로 늘려 확대 시행하고 있다. 한편, 이승엽 홍보대사는 강습 종료 후 참가 학생들을 위해 사인회를 열고, 기념촬영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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