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공익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소통하는 장을 열어 문화의 차이에서 오는 어려움을 함께 이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입장료는 무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샌드아트 ▲음악콘서트 ▲문화댄스공연 ▲공감상황극 ▲가족힐링강연 ▲지구촌문화체험부스 뿐만 아니라 보기드문 한국전통혼례 시연도 준비하여 온 가족이 함께 공감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맘키움은 '엄마와 아이의 마음을 키운다'는 모토로 시작한 공동육아 커뮤니티다. 매월 부모교육과 더불어 매주 4개의 지역별(서구, 동구, 대덕구, 유성구)로 진행되는 후기 소모임을 통해 소통의 장을 열고 있다.
김유진 기자 1226yu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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