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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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의 아들 매덕스 졸리 피트가 오늘(26일) 대학교 입학식을 치르는 가운데, 안젤리나 졸리가 아들과 헤어지며 눈물을 펑펑 흘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24일 안젤리나 졸리는 미국 엔터테인먼트 투나잇과의 인터뷰에서 "매덕스랑 헤어질 때 속으로 '볼썽사납게 울어서 네 아이를 창피하게 만들고 있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항에서 헤어지며 아마 여섯 번은 돌아본 것 같다. 매덕스는 내가 돌아볼 것을 알고 계속 손을 흔들었다"라고 덧붙였다.
또 안젤리나 졸리는 "매덕스가 자신이 사랑 받고 있다는 걸 알게 돼 기쁘다. 아들이 너무 보고 싶다. 비행기 표를 끊어 두진 않았지만 곧 또 한국에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매덕스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입학식을 치뤘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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