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두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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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두나가 안재현과 이혼 소송 중인 구혜선의 SNS 글에 '좋아요'를 클릭한 후 팔로우를 취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배두나가 '좋아요'를 누른 글은 구혜선이 쓴 안재현 폭로문에 대한 반박문이었다.
해당 글에서 구혜선은 "키우던 강아지가 먼저 하늘나라에 가게 되며 내가 먼저 우울증이 와 다니던 정신과에 남편을 소개해줬다. 그는 정신이 나아지자 술에 취해 여성들과 통화를 나눴다.
이를 직접 듣고 목격했다"며 "'내가 잘못한 게 뭐야?'라고 물으면 '섹시하지 않다'며 이혼하고 싶다는 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현재 배두나는 해당 게시 글 '좋아요'와 구혜선의 SNS 팔로우를 취소한 상태다.
한편 안재현과 구혜선은 지난 18일 이혼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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