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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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류제국(36)이 은퇴를 결정했다.
23일 LG는 “류제국이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마치고 은퇴 한다”고 발표했다.
류제국은 지난 22일 구단에 은퇴 의사를 밝혔고, 구단이 수용한 것.
류제국은 지난해 허리 수술 이후 1년간의 재활을 거쳐 올 시즌 복귀하여 재기를 노렸으나 최근 몸 상태가 안 좋아져 은퇴를 결심했다.
류제국은 “선수 생활 동안 팬 여러분께 너무도 과분한 사랑을 받은 점, 가슴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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