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안 후에 수건으로 닦나요?
수건은 사실 한 번 사용한 것만으로도 세균이 번식한다.
세균이 많은 수건으로 얼굴을 닦는 행위는 깨끗해진 피부에 또 화장을 하는 것과 다름없다.
그래서 수건 대신 쓰이는 게 바로 '티슈'.
배우와 모델 등, 피부 표현이 중요한 사람들은 수건보다 '티슈'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세안 후, 수건으로 닦아내는 게 아니라 젖은 얼굴에 티슈를 한 두 개 정도 올리고 부드럽게 누르듯 수분을 닦아주면 된다.
티슈는 일회용이라 세균 번식의 걱정이 없으며, 피부가 민감한 사람이라도 자극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불필요한 수분까지 뺏기지 않아 보습효과도 있다.
그보다 더 많은 보습 효과를 원한다면, 티슈에 화장수를 적셔 얼굴에 붙여놓으면 좋다고 한다.
화장솜 보다 커서 얼굴에 간단히 붙이기에도 편리하다고….
또한, 불필요한 윤기와 수분도 없애는 기름종이보다 티슈를 사용하는 게 유분을 제거하기에도 좋다고 한다.
여러모로 유용하지 않을 수 없다.
나도 이제 티슈를 활용해볼까?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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