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터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온 한국마사회 대전지사는 지난 5월 중 2019년도 제1차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대전지역 14개의 지원사업을 선정하고 총 6800만 원을 지원사업비로 확정하였으며, 오는 9월 중 제2차 지원사업 공모를 준비하고 있다.
공모내용과 자격으로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역상생 및 노인복지사업, 기타 지역 현안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기부금 지원요건을 갖춘 기관으로서, 신청단체 소재지가 대전광역시 관내에 소재하고 있어야 한다.
한편, 23일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지원금을 전달받게 되는 후생학원의 김주원 원장은 "이번 한국마사회 대전지사의 기부금 전달을 통해 후생학원 내 아동안전을 위한 휀스 설치 및 다양한 놀이기구와 운동기구가 마련될 것이며, 아동들이 보다 더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놀 거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주환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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