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통계에 따르면 6월 4째주 102.3억원이었던 일본 브랜드 국내 지출액이 지난달 4째주 기준 49.8억원으로 급감했다. 한달 새 '반토막'이 난 셈니다.
세부적으로 7월 첫째주 98.5억원, 7월 둘째주 70.5억원, 7월 셋째주 60.8억원을 기록하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신용카드의 일본 사용 추이를 살펴보자. 국내 카드업계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7일까지 223.2억원이었던 카드 사용액이 7월 29일부터 8월 4일 기준 164.1억원으로 줄어들었다. 신용카드 사용액 역시 한달 새 급격한 하락세를 보인 것이다. 세부적으로 지난달 8일부터 14일까지 210.3억원, 22일부터 28일까지 189.4억원 순이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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