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 최희윤 원장(왼쪽)과 CNIC Fangyu Liao 원장이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ISTI와 CNIC는 각각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국가 과학기술빅데이터, 슈퍼컴퓨팅, 연구망/미래네트워크, 과학기술 클라우드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기술개발을 수행하는 전문연구기관이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KISTI와 CNIC의 과학기술정보 인프라 구축 및 운영에 대한 협력과 함께 선도적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전문가 교류 및 네트워크 확대 등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KISTI 최희윤 원장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한-중 간 국제 과학기술 빅데이터 관련 연구 협업과 슈퍼컴퓨팅 및 연구망 기술의 선도적인 공동연구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며 "추후 지속적인 연구자 교류 및 공동연구역량 강화를 추진하기로 협의했다"고 말했다.
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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