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연애가 잘되진 않죠.
연애의 길이란 항상 순탄치만은 않다.
그렇기에 서로 맞지 않는다면 무리해서 관계를 이어나갈 필요가 없다.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
혹시 이 사항들을 보고 자신의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면, 두 사람의 관계가 부실한 것일 수도 있다.
#취미를 그만뒀다 : 두 사람의 관계에 삼켜져 정신을 차리고 보니, 나만의 취미시간은 뒷전이 되어있었다. 두 사람만의 시간만큼 혼자만의 시간도 소중해야 한다.
#친구랑 소원하다 : 친구랑 만난 게, 대체 몇 달 전 이야기? 자신을 잃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먼저 친구과의 거리감도 확인해 보자.
#애인의 행동을 정당화 : 애인의 심술궂은 성격과 싫어하는 부분을 어쩔 수 없다고 이해하려 들고 있진 않은지 생각해보자. 연애란 한쪽의 일방적인 이해로 성립되는 게 아니다.
#항상 애인의 허락이 필요 : 애인의 허락이 항상 필요하다는 건 나의 가치를 떨어트리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건강하고 행복한 관계는 서로의 의견이 존중되는 상태다.
혹시 나도 잘못된 연애를 하는 중?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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