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히어로'는 누구?
어린 시절 만화영화에 나오던 캐릭터나 부모님이 히어로였을 수 있다.
#히어로는 어른만이 아니다.
흔히들 히어로라고 라면 듬직하고 힘센 어른 일꺼라 생각한다. 그러나 이 사진을 보니, 그 생각을 잊고 말았다.
#아이도 영웅이 될 수 있다
이 사진의 아이들은 단순히 히어로 코스튬을 입은 게 아니다.
이 아이들에게는 각자 아픈 사연이 있었다.
#질병과 싸우는 아이들 : 사진 속의 아이들은 현재 심장병이나 암 같은 질병과 싸우고 있는 친구들이다. 사진작가 조쉬 로씨는 병마와 싸우는 아이들을 직접 그에 맞는 히어로로 분장시켜 촬영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긍정적인 효과를 이 프로젝트는 아이들에게도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왔는데, 어디로 튈지 모르는 ADHD 환자인 제이든은 그의 성격에 맞는 빠르고 기민한 '플래시' 코스튬을 갖춰주자 촬영 내내 얌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아이들이야말로 '히어로' 조쉬 로씨는 이 보람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인생에서 가치 있는 것에 대한 견해가 바뀌었다고 말한다.
병마라는 적과 싸우는 아이들이야말로 훌륭한 히어로의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병마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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