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웰메이드스타이엔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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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교육 명예 대사로 활동하는 배우 최수종이 지역 학부모 교육 강사로 나서 받은 강의료를 전액 기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최수종은 지난 1일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열린 2019 찾아가는 학부모 인성교육에서 ‘엄마 아빠는 하나뿐인 내 편’이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 방식의 강의를 했다.
최수종은 이때 받은 강의료 전액을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전남 미래교육재단에 기탁한 것.
특히 자신의 이름이 아닌 전남도교육청 명의로 강의료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수종은 지난 2016년 ‘희망 전남교육 명예 대사’로 위촉돼 전남 교육 발전을 돕고 있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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