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사업은 투자형(주식·채권)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참여기업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의 선정심의, 사진·영상제작, 후속투자 및 판로개척 연계 등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받는다.
세부적으로는 ▲ 플랫폼 선정심의 ▲ 온·오프라인 교육 ▲ 1대 1 전문가 컨설팅 ▲ 스토리 첨삭 ▲ 사진·영상 촬영 및 제작 ▲ 스토리 페이지 디자인 ▲ 온라인 마케팅 ▲ 후속투자 및 판로개척 연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플랫폼 선취수수료를 포함한 모든 지원내역은 무상으로 제공되며, 참여기업은 펀딩성공 시 후취수수료만 부담하면 된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특구재단 홈페이지(http://www.innopolis.or.kr) 내 신청 양식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042-865-8932, iklee@innopolis.or.kr) 또는 (주)인트윈(070-5088-4376, info@intw.co.kr)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특구진흥재단은 이와 관련한 사업설명회를 오는 22일(목) 오후 3시, 대전 대덕테크비즈센터(TBC) 콜라보홀에서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이번 사업에 대한 세부안내와 질의 응답이 있으며,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성공·실패 사례발표 및 투자유치 교육도 진행된다.
사업설명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http://bit.ly/2019크라우드펀딩사업설명회)
특구재단 양성광 이사장은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특구기업 등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투자를 활성화하고자 한다"며 "참여기업에게는 단순히 투자유치에 그치는 것이 아닌 특구사업과 유관기관의 지원사업을 후속적으로 연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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