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불금놀토라는 부제로 준비된 이번 축제는 대전 시민뿐만 아니라 휴가철 주말 대전을 찾는 관광객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2주에 걸쳐 총 4일 동안 공연했다.
빛깔있는 여름축제는 열대야에 시달리는 시민을 위해 매년 여름 준비하는 대전예술의전당 대표 야외공연축제다. 올해는 아카펠라, 밴드, 재즈, 관객소통형 프로젝트, 뮤지컬,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대전예당 기획 담장자는 "작은 사고 없이 함께 즐길 수 있었다. 내년에도 더 나은 공연으로 시원함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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