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베테일러, 19일 FW신상 오픈...니트부터 도토리원피스까지 구매대기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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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베테일러, 19일 FW신상 오픈...니트부터 도토리원피스까지 구매대기 줄이어

추석빔 수요 등으로 품절대란 예상...인스타그램 신상 미리보기로 관심UP

  • 승인 2019-08-19 10:55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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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신상 미리보기로 엄마들의 구매욕을 높이고 있는 유아동복 브랜드 ‘베베테일러(BEBETAILOR)’가 19일 11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을시즌 라인업을 1차 공개한다. 

프랑스어로 ‘숲’이라는 뜻을 가진 ‘forêt’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디자인된 19FW시즌 베베테일러 라인업에서는 베이직 제품군을 비롯해 니트, 액세서리류까지 다양한 신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FW시즌에는 SS시즌에 첫 적용되면서 큰 인기를 끌었던 150사이즈를 더욱 확대, 보다 많은 아이템에서 150사이즈를 선보인다. 

다양한 신상 라인업 중에서도 단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아이템을 ‘니트’다. 베베테일러는 촉감에 예민한 아이들이 유일하는 입는 니트로 입소문을 타는 등 ‘베베테일러=니트장인’으로 통할 만큼 매력적인 니트 아이템을 선보여왔다. 이번 FW시즌에도 100% 코튼 원사로 제작돼 보들보들한 촉감이 특징인 베베테일러의 시그니처, 니트 디자인에 특별히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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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니트 신상 중에서도 호피 시리즈는 인스타그램 선공개 후 문의가 급증하는 등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자칫 부담스러울 수 있는 호피 무늬를 하트모양으로 러블리하게 풀어내 따로 또 같이 입을 수 있e다. 실용적인 호피 풀오버, 스커트, 가디건이 출시될 예정으로, 아이와 엄마가 함께 입을 수 있는 mom&kids라인은 출시 전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러블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니트 아이템을 찾고 있다면 하트 세일러 가디건과 니트플리츠 스커트가 원픽이 될 수 있다. 핑크와 레드 2컬러로 출시되는 하트 세일러 가디건과 플리츠 스커트는 소매와 카라, 밑단 부분에 흰색의 컬러 포인트를 더해 사랑스러운 디자인을 완성했다. 여러 번의 세탁에도 변형이 없을 만큼 튼튼하게 직조된 동시에 부드러운 터치감으로 만족감을 더했다. 

가을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도토리숲 원피스도 주목할 만 하다. 선명하면서 깊이감있는 도토리숲 원피스는 디자이너가 딸과 함께 숲 속을 거닐며 영감을 받아 제작한 제품이다. 오직 베베테일러에서만 볼 수 있는 사랑스러운 도토리 일러스트는 보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베베테일러 관계자는 “매 시즌 대부분의 상품이 오픈 당일 품절되며, 수 차례 리오더가 있었던 만큼 이번에도 품절대란이 예상된다. 이를 대비해 아이템별 제작 물량을 늘리고 서버 트래픽을 미리 확장하는 등 오픈에 대비 중”이라며 “특히 1차 출시제품은 추석 빔으로 구매하는 고객이 많은 것으로 예상돼 명절 전 배송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 고품질, 유니크한 디자인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베베테일러는 온라인 스토어를 비롯해 오프라인 직영 매장(논현/위례), 신세계SSG몰, 베베테일러 USA 등 다양한 유통망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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