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교류문화연구소(이사장 이용우)가 3.1운동 100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항일운동 발자취 탐방사진전을 19일부터 23일까지 대전도시철도공사 대전역 전시장에서 개최한다.(한중교류문화연구소) |
한중교류문화연구소(이사장 이용우)가 3.1운동 100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항일운동 발자취 탐방사진전을 지난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대전도시철도공사 대전역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중국 현지 8개 도시(상해, 항주, 진강, 장사, 광주, 유주, 기강, 중경)에 산재해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을 탐방하고 촬영한 사진을 비롯해 러시아 연해주 항일 독립운동 활동 지역을 담은 사진 100여점이 전시된다.
한중교류문화연구소에서는 2015년 ‘광복70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발자취’ 전시회를 열어 60여점의 작품을 전시해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2015년부터 3차례에 걸쳐 러시아 연해주 독립운동 유적지를 비롯해 중국 동북 3성 독립운동 탐방을 추진해 왔다.
이 이사장은 “2019년은 3.1운동 100주년과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로 많은 시민들이 나라사랑의 정신을 일깨우고 마음에 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금상진 기자@jod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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