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사회조사 통계에 따르면 대전시민 44.3%는 보육시설 선택시 최우선 고려사항으로 '보육(교육)시설의 교육내용'을 가장 높게 응답했다.
이어 '집과의 거리' 13.5%, '주변 환경 및 안전시설' 13.4%, '주위의 평판' 11.7% 순이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 42.7% 및 여성 56.6% 모두 '보육(교육)시설의 교육내용'을 가장 많이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별로는 100~200만원 미만 44.0%의 경우 '집과의 거리'를 상대적으로 높게 응답했다.
맞벌이 가구에서는 교육내용 다음으로 '운영시간' 18.0%을 중요시했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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