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역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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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우 유역비가 SNS발언 논란에 휩싸여 이목을 사로잡았다.
유역비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홍콩 경찰을 지지 한다 홍콩은 중국의 일부다. 홍콩이 부끄럽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유역비 뿐 아니라 많은 중화권 스타들이 홍콩 시위 진압을 지지하는 중국 정부의 입장을 지지했다.
특히 국내에서 활동하는 중화권 출신 스타들이 대거 이 같은 의사를 밝혔다.
한편 유역비 발언은 내년 3월 국내 개봉 예정인 영화 '뮬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전 세계 네티즌들은 디즈니 계정에 '보이콧뮬란'(BoycottMulan) 해시태그를 보내며 '뮬란' 불매운동을 펼치고 있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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