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피아니스트 최진아, 화려한 테크닉으로 돌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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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피아니스트 최진아, 화려한 테크닉으로 돌아오다

25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서 독주회

  • 승인 2019-08-15 16:27
  • 신문게재 2019-08-16 9면
  • 김유진 기자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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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최진아 독주회 포스터.
뛰어난 테크닉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피아니스트 최진아가 오는 25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최진아는 'The Virtuoso'라는 주제로 피아노의 음유시인 '리스트'와 러시아 대표 음악가 '발라키레프', 현대음악 작곡가 '스트라빈스키'의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예술고등학교 출신인 최진아는 연세대 음악대학 졸업 후 미국 보스턴 뉴잉글랜드음악원에서 장학생으로 입학, 유학생활을 시작했다. 귀국 후 2008년 대전우송예술회관에서 '피아니스트 최진아 귀국독주회'를 시작으로 2010년 충남대정심화홀에서 대전페스티벌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 대전피아노연구회, 충북피아노연구회, 한국리스트협회, 한국피아노학회가 주최한 연주회 참여 등 지역을 기반으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편 최진아는 한국교원대, 대전과학기술대, 대전보건대, 공주금성여고, 고양예고, 계원예중 강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목원대, 배재대, 대전예고에 출강 중이다. 고(故) 최광환, 김미경, 이혜은, 신봉애, Gabriel Chodos, 유영욱, 이혜전, 박수진을 사사했다.
김유진 기자 1226yu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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