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사진육아일기 서비스 '월간 포토몬 베이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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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사진육아일기 서비스 '월간 포토몬 베이비' 출시

업로드만 하면 10분만에 만들 수 있는 사진육아일기 제작 서비스 '포토몬', 베이비페어에서 만나볼 수 있어

  • 승인 2019-08-15 09:00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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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처음으로 아이의 일상을 손쉽게 사진일기로 제작하는 '월간 포토몬 베이비' 서비스가 출시됐다.

'월간 포토몬 베이비'는 스마트폰으로 매일 찍은 사진을 업로드 하면 한 권의 사진 육아일기 책을 만들어주는 서비스이다. 사진육아일기 1권에는 22장에서 440장까지 사진을 담을 수 있으며, 한 달간 찍은 사진은 잘림없이 원본대로 배열 정리돼 매월 정해진 발행일에 제공된다. 12권씩 넣어 보관하는 전용 케이스에 연령별로 사진육아일기를 넣어 보관할 수 있어 아이의 성장앨범을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다.

매월 배달 받은 사진육아일기에는 아이와의 기념일, 특별한 이벤트, 부모 및 자녀의 감정 등을 기록할 수 있는 연령별 전용 스티커를 활용해 개인의 개성대로 기록을 꾸밀 수도 있다. 

포토몬의 월간 포토몬 베이비는 오랜 시간을 들여 사진을 고르고, 직접 배치하고, 꾸미는 포토북 만들기와는 개념이 다른 서비스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찍은 사진을 인화해 순서대로 앨범에 정리하는 것과 유사하지만, 440장에 달하는 사진을 인화하는 비용과 정리하는 시간을 생각할 땐 1권당 4천원 가량인 사진육아일기 서비스는 시간과 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

무엇보다 흔들린 사진이나 눈감은 사진 등 인화하기 애매한 사진을 어떻게 할 지 고민할 필요도 없다. 한 달간 찍은 사진을 고르지 않고 그냥 올리기만 하면 된다. 만약 사진이 1권 최대 수용 가능한 440장을 초과하면, 2권으로 나눠 발행할 수도 있다. 같은 사진육아일기 책을 추가로 발행하여 가족 또는 지인에게 육아 포토북을 선물 할 수도 있다. 

서비스 개발사 포토몬 마케팅팀 하늘해 과장은 "화장실 갈 틈도 없는 육아맘 앞에서는 군대이야기를 꺼내지 않는다는 말처럼. '월간 포토몬 베이비'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성장앨범과 성장일기를 남기고 싶어하는 엄마들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라며 "아이가 성장해 10살, 20살이 되었을 때 내가 사랑받고 자랐다는 자존감을 느끼게 할 선물이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사진 육아일기 제작 서비스 ‘월간 포토몬 베이비’는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강남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6회 베이비페어에서 처음 공개된다. 연간 구독료는 7만 9천 원으로, 포토몬은 코엑스에서 현장 가입 고객은 포토마그넷(15,000원 상당)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 제품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사람들에 한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무료 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포토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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